-
‘인구재난’ 단 5년간 대학생 24%, 군입대 인원 30% 줄어든다
대학생 인구는 24% 줄어들고, 군에 입대할 만 20세 남성 수는 24만 명으로 30% 급감한다.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아이 수(합계출산율)는 0.6~0.7명으로 추락한다
-
생산인구 감소, 고령화 1위…"90년생 국민연금 한 푼도 못받는다"
서울 종로구 탑골공원 인근에서 한 어르신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. 뉴스1 준비 없이 맞이할 세계 최악의 고령화 재앙.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 통계와 전망에서 드러난 한국의 미
-
[차이나인사이트] 무한 공급력, 반개방성…경제이론으론 설명 못하는 중국
━ 한중 수교 30년, 다시 보는 중국경제 중국의 수도 베이징에서 가까운 톈진 항의 모습. 중국은 2022년 경제 운영 방침을 안정 속 전진으로 확정했다. [신화사=연합
-
[김세직의 이코노믹스] 실물 경제 못 살리면 어떤 경기부양도 소용 없다
━ 25년 전 IMF 사태의 교훈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올해는 우리 국민이 구제금융 사태를 겪은 지 25년째 되는 해다. 벌써 아득한 일이지만 ‘위기의 추억’이 여
-
섣불리 들어갔다 피눈물···서학 개미의 주식 도박장, 뭐길래[민지리뷰]
■ 「 민지리뷰는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이 소비로 표현되는 시대. 소비 주체로 부상한 MZ세대 기획자·마케터·작가 등이 '민지크루'가 되어 직접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·공간·서
-
트리플 악재 덮쳤다, 코스피 반년 만에 3000선 무너져
6개월여 만에 코스피가 3000선 아래로 떨어진 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.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7.01포인트(1.89%) 내린 2
-
'인플레 발작'에 코스피 3000선 붕괴…원화ㆍ채권까지 '트리플 약세'
코스피 3,000선이 무너진 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.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7.01포인트(1.89%) 내린 2,962
-
野 "대장동 11만% 수익률" 따지자, 김부겸 "상식적이지 않다"
━ 野 “대장동 의혹 조사하라” 김부겸 전방위 압박 (서울=뉴스1) 이동해 기자 = 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6차 본회의 경제 분야
-
[김세직의 이코노믹스] 성장률 0%대 직면, 먹고사는 문제부터 해결해야
━ 이번 대선에 거는 국민의 기대 김세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대통령 선거가 저만치서 다가오고 있다.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국민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일까. 후보들이
-
"테슬라는 부동산과 달라" 저승사자와 싸우는 '돈나무 언니'
ARK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 최고경영자(CEO). [아크인베스트 홈페이지 캡처] ‘돈나무 언니’와 ‘공매도 저승사자’가 적수로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.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
-
공모주로 15년 연평균 60% 수익…카뱅·크래프톤 건너뛴 그의 픽은?
'공모주 투자=대박' 공식이 균열 조짐을 보인다. 공모주 대어로 꼽히던 게임회사 크래프톤 주가가 상장 후 공모가 아래로 추락하면서다. '따상'(공모가 대비 시초가 2배 후 상한가
-
쪽박 찼던 베트남펀드 올 수익률 31%…불안해도 다시 한번?
‘반 토막 펀드’ ‘쪽박 펀드’라는 오명을 썼던 베트남 펀드가 ‘제3의 전성기’를 누리고 있다. 2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베트남 증시에 투자
-
'쪽박' 대명사 베트남 펀드 '대박' 변신…지금 들어가도 될까
'반 토막 펀드' '쪽박 펀드'의 대명사였던 베트남 펀드가 '제3의 전성기'를 누리고 있다. 올해 들어 수익률이 평균 30%를 웃돌면서 전체 국내외 펀드 중 1위에 올랐다. 개별
-
글로벌 시장 점유율 한 달 새 18%P 추락…‘천슬라’ 옛말
━ [SUNDAY 진단] 전기차 패권전쟁 일론 머스크 CEO의 설화(舌禍)에 테슬라도 타격을 입고 있다. [로이터=연합뉴스] 연초까지 폭발적인 상승으로 서학개미(해외 주식
-
존 리 "단타로 돈 번 사람 못봤다, 3년보다 짧으면 단타다"
“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죠.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…” 존 리(62)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는 노동만 강조하는 한국 금융 교육을 이렇게 비판한다. “내 돈과 주
-
존 리 "단타로 돈 번 사람 못봤다, 3년보다 짧으면 단타다"
지난달 25일 존리(62)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정수경PD “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죠. 내가 돈을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…” 존 리(62)
-
LH 분노 와중에…금천·은평·영등포 등 2만5000가구 공급 발표
연신내 역세권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 후보지의 모습. 연합뉴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역, 은평구 연신내역, 영등포구 영등포역 일대 등 21곳이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개발사업의
-
[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] "회의하는 척 도면 찰칵, 신도시 정보 새는 곳 따로 있다"
장세정 논설위원 특별검사 수사와 국정조사가 거론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(LH) 관련 신도시 투기 사태의 판이 커지고 있다. 성범죄 사건 때문에 치르는 4·7 서울·부산시장 보궐선거
-
[더오래]10년전 현 시총 상위 10대 종목 샀다면 수익률 500%
━ [더,오래]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(90) 누구나 성장하면서 혼란스러워하고 방황하는 시간이 있습니다. 사춘기가 오면 반항이 시작되고, 대학에 들어가면 기대했던 것과 너무
-
펀드 절반 코스피 수익률 밑돌고 수수료 미국 3배…“직접 투자한 후 2~3배 벌었다” 개미들 환매 러시
━ 개인 투자자들, 펀드 엑소더스 그래픽=이정권·이은영 gaga@joongang.co.kr #1 정보통신기술(ICT) 기업에서 사업개발을 맡은 조근식(30)씨는 2018년
-
세종대 "교육부 수사의뢰, 검찰 모두 무혐의 처분"
세종대학교(대양학원)는 “교육부가 감사 이후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이 2020년 12월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. 대양학원 임원의 직무 태만으로 인한 수익률 저조나 위법은 없다
-
매출 63% 추락, 극장 줄폐업…먹구름 짙어지는 영화계
1년여 동안 기승을 부린 코로나19 여파로 극장 관람객과 매출이 급감했다.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영화관을 방문한 관람객 수는 1만4518명으로 공식 통
-
게임스톱 뜻밖의 승자…개미 따라해 7800억원 번 헤지펀드
투자의 세계에서는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도 있지만, 어부지리로 한 몫 단단히 챙긴 경우도 있다. 월가를 뒤흔든 개미와 헤지펀드의 공매도 대첩도 마찬가지다. 지난해 9월부터
-
17년 장수펀드 124개…누적수익률 1위 569%
중앙일보가 2004년부터 실시한 펀드 평가가 올해로 17년을 맞았다. 국내 펀드 시장은 그동안 급성장했다. 2003년 말 145조원이던 펀드 설정액은 지난해 말 692조원으로 1